오랜만에 찾아온 연휴에 제주도에서 서핑을 해보고자 서핑스쿨을 검색하다가 검색이 안되는 곳을 찾아서 예약을 했다.
블로그 광고도 많이 없었던 이곳!! 하지만 뭔가의 자신감과 노하우가 숨어있을 거같은 느낌?
후기를 읽다보니 믿음이 간다.
읽을수록 점점 빠져든다.
왠지 여기 같다.난 사실 처음 강습이 아니었다.
몇번의 강습에 발전이 없고 파도를 탈때마다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어졌다.맨붕~맨붕~맨붕의 연속
마지막 강습을 받는 다는 생각으로 찾아간 아키아 서핑스쿨은 나에게 희망을 주기 시작했다.
단지 그냥 알려주기용 강습이 아닌 내가 해서는 안되는 행동들을 고쳐주며 점점 내가 성공하는 확률을 높여줬다.
왜 안되는지를 설명해주며 정말 내가 가려운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느낌이었다.
서핑만 전문적으로 하며 얻은 노하우인듯 하다.알고보니 스노보드도 선수출신...자상함뒤의 포스가 후덜덜했다.
연휴기간 일정이 바빠서 아쉬운 한번의 강습이었지만 정말 잘 찾아낸 나의 선택에 칭찬한다.
난 서핑 고수가 꼭 되고 말것이다.
 
언젠간........
 
아키아서프 대표님 강습 너무 훌륭했습니다.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