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순에 방문하고 오늘 강원도 서핑여행을 왔는데 친구의 선택이 얼마나 탁월했는지 실감했습니다.
 
친구가 서핑을 꼭 배워야한다고 해서 따라서 신청을 했는데 그땐 몰랐습니다.아키아서프가 그렇게 좋은곳인지.
 
12명의 강습받는분이 계셔서 많구나 생각을 했는데 양양왔더니 정말 대표강사님 말씀대로 여긴 한 오백명 바다에 사람이 있네요.
 
오늘 바다에서 사람들에게 부디치지 않으려고 도망 다니느라 하루 다갔어요.
 
진짜 아키아서프에서 강습받을때 바다에 12명은 꿈같은 인원이었네요 ㅠㅠ 다 이렇지 않다고 하셨는데 이건 그정도가 아닌거같아요.뭘 할수가 없어요
 
뭘 하지도 못하지만요.
 
12명 강습하는데 강사님들이 세분이나 다닥다닥 붙어서 알려주시고 ...
 
부푼 희망을 가지고 강원도 휴가라 왔는데 사람에 치여서 서핑은 그냥 포기 했습니다.
 
일찍 접고 숙소와서 아키아서프가 그리워서 끄적끄적 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