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배운 서핑 너무 좋은 곳이어서 후기남깁니당!
 
인터넷에서 여러 서핑스쿨을 찾아보던 중 발견하게 된 아키아서프
 
원래 시즌 오픈은 4월이라지만, 문의가 들어오면 날씨에 따라 3월 중순부터 강습이 가능하다고 했다.
 
각종 수상경력과 자격증을 소유하고 계신 대표님께 직접 서핑을 배울 수 있었다.
 
1시간정도 이론강습후 바다에 나가 해변가에서 패들링과 일어서는 방법을 배우고
 
바다로 나가면 대표님께서 직접 파도를 봐주시고 밀어주시고 초보자도 쉽게 파도를 탈 수 있게 알려주신다.
 
소금막해변에서 아키아서프가 단독으로 운영 하다보니, 사람들 신경쓸 필요도 없고,
 
초보자도 무리 없이 파도를 탈 수 있었다.
 
물론 나의 저질 체력으로...음...못 일어날때도 많고 물에 빠지기도 했찌만
 
운동신경이 좀 있는 친구는 금방 혼자 파도를 잡더라구요.
 
바다에서 실전강습을 하는 동안 파도 보는법 부터 해서 잘못된 점도 1:1로 세세히 알려주시고,
 
보드 돌리는 방법 등 여러가지 팁도 알려주신다. 나의 근력이 부족해서 열심히 운동해서 내년에 또 오기로 했다!
 
여름에 파도가 좋다는 제주도 동남쪽 소금막 해변에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아키아서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