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까지 내리던비가 오후들면서 언제 그랬냐는듯이 서서히 수그러드는 28일 정오의 모습입니다.
 세계 각지를 돌면서 연을 띄우시던 한국에서 유명한 연날리는 분도 찾아오셔서 연도 날리셨어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는데 제가 다닌 서핑스팟도 꽤 많이 다니셨던 .....나중에는 존경스럽기까지 했습니다.
 너무 서핑을 하고싶어서 혼자라도 배우겠다고 오셨던 남자분
 제주를 당일코스로 오신 커플분(당일로 서핑에 여행까지 존경합니다)
 
 강사 둘이서 마치 1:1 교육처럼 알려드렸습니다.
 혼자 오신남자분은 처음이셨지만 커플분들의 찬사를 받으며 즐겁게 타셨을듯 합니다.
 오늘처럼 타시면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지름길입니다^^